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실리콘 결정형(벌크형) 태양전지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비정질실리콘(a-Si)·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염료감응형(DSSC) 태양전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두꺼운 폴리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해 태양전지를 만드는 실리콘 결정형과 달리 유리기판·스테인리스스틸 등을 기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얇고 제조원가가 낮다. 특히 지난해처럼 폴리실리콘 품귀현상으로 인한 가격급등시에는 큰 이점이 있다. 제조방법에 따라 경량화가 가능하고 투명하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건자재일체형(BIPV)’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직 극복해야 할 점도 많다. 기술 안정화에 접어든 실리콘 결정형 제품이 약 17% 안팎의 광변환효율을 나타내는 데 비해 아직 전기를 만드는 효율이 떨어진다. a-Si의 경우 단접합 셀 기준 7.5% 정도가 최고 수준이고, CIGS도 10%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DSSC는 효율도 낮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실리콘 결정형이 15년 이상 발전이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현재 기술로는 채 10년을 넘기기 어렵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 국내 업체들은 태양전지 후발업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박막태양전지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하이브리드 본딩 우위' 정량 입증…HBM4E 열 관리 우세
-
2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회장과 회동…반도체 지방투자 논의
-
3
삼성전자 “AI 모듈러 홈, 3년 후 1만호 공급 목표”…아파트·빌딩으로 확장
-
4
SK하이닉스 미국 나스닥 ADR 발행 확정…최대 45.5조 원 조달
-
5
쿠쿠, 세척 부담 줄인 '팬리스 에어프라이어' 출시
-
6
반도체 IP의 리눅스 “RISC-V AI 가속기 2031년 90.5억대…연평균 40% 성장”
-
7
용인 반도체 산단 숨통 트이나…시행령 '수도권 배제 조항 삭제' 전망
-
8
마이크론, 또 최대 실적…매출 4배·영업익 15배 뛰었다
-
9
'스스로 생각하는 냉장고·청소기' 만든다 …정부, 국산 칩에 900억 승부수
-
10
이재용 회장, 삼성 천안사업장 방문…HBM 라인 직접 챙겨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