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월부터 12월까지 임기가 끝나거나 새로 충원할 15개 부처 25개 국·과장급 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
31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개방(공개 모집)형 직위 25개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기상청 지진관리관, 특허청 정보통신심사국장 등 전문성과 중요도가 높은 요직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정부 개방형 직위제도는 공직 안팎에서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을 통해 선발·임용하는 것.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나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나 전·현직 공무원이 아닌 응모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최초 계약 기간은 2년 이상이되 업무 성과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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