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교통카드 하나로 공공자전거와 버스,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u바이크 시범도시’가 속속 탄생한다.
행정안전부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이 연계되는 ‘u바이크 시범지구’를 내년 8곳을 선정해 운영한 뒤 전국 각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되는 ‘u바이크 시범지구’ 사업은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환승센터와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뼈대로 총 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시범지구 사업이 활성화되면 전국으로 확대해 향후 전국 어디에서나 교통카드 하나면 공공자전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RFID/USN 기술을 활용해 개인 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자전거 환승할인 시스템’을 대도시 중심으로 시범 도입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오 행안부 지역발전과장은 “u바이크 시범지구 사업이 확대되면 앞으로 공공자전거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등 공공 프로젝트가 잇따라 자전거 산업뿐만 아니라 IT업계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각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개최키로 했다.
행안부는 이번 축전에 이어 내년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자전거 세계박람회’, 2011년에는 ‘4대강 길 따라 자전거타기 대회’, 2012년에는 ‘세계 자전거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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