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군에 흩어져 있는 국방 기술정보가 한 곳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연구 개발 사업의 중복 투자가 방지돼 국방 예산이 대폭 절감될 전망이다.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정재원)은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이 1차로 개통된다고 25일 밝혔다. 개통식은 오늘(26일) 11시 김장수 국회의원, 변무근 방위사업청장 등 국방 및 민간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기술품질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방위사업청과 기품원이 구축한 ‘DTiMS’는 현재 각급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국방기술정보가 하나로 통합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으로 오는 2010년 완성된다. DTiMS에는 방위사업청, 국과연, 합참, 각군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국방 기술정보가 탑재된다.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완료했지만 보안성 검토 등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1단계로 개통됐다. 오는 12월 방사청은 2단계로 인터넷 기반체계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비문정보체계 구현을 통해 2010년 종합 국방 기술 시스템을 완비하게 된다. 구축 예산은 내년까지 69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 시스템으로 국방예산이 대폭 절감돼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원 기품원 원장은 “DTiMS 개통을 통해 국방기술정보자산의 효과적 관리와 활용성 증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국방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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