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품의 전문 검정·사정 전문업체인 한국검사정공사(대표 이일영 www.kasco.co.kr)가 전남지역에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350억원을 투입해 인터넷TV(IPTV)와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24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정훈 나주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검사정공사는 나주시 문평농공단지내 1만6000㎡ 부지에 2011년까지 자체 개발한 솔루션과 기존 LCD TV를 결합한 고기능의 IPTV 완제품 생산 및 조립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집광형 태양광발전시설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청정에너지연구센터도 설립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진출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나주 문평농공단지를 집광형 태양광모듈공장 및 검증단지로 조성하고 향후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무공해 마을단지(Clean Village)를 만들기로 했다.
한국검사정공사는 인천·광양 등 전국 수출·입 항구 12곳에 지점망을 갖추고 수출입화물의 검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기업이다. 이번 전남 투자로 오는 2011년까지 13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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