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18일부터 인터넷(www.630.co.kr) 등을 통해 민간 기상예보서비스 ‘630예보’를 시작한다.
‘630예보’는 기상청과 외국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수치예보모델(K-NWP)을 적용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게 케이웨더 측 설명. 이 회사가 제공하는 기상예보와 기상청 예보에 차이가 있을지, 어느 쪽 신뢰도가 더 높을지 자못 주목된다.
김동식 사장은 “(630예보가) 기상예보의 국민 이해를 높여 기상서비스 신뢰를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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