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고해상도 지도서비스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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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한층 강화된 지도서비스. 항공사진 속의 실제 명동거리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19일 전국 모든 지역을 50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 및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로드뷰’ 서비스를 오픈했다.

다음은 또 전국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지도서비스와 연계한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함께 오픈, 지도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다음 이용자들은 ‘스카이뷰’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를 50cm급 고해상도로 살펴본 후 ‘로드뷰’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도시의 구석구석까지 실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로드뷰’ 서비스의 경우 우선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이날 오픈한데 이어 다음달 중에 전국 6대 광역도시 및 제주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2월 중에는 이같은 지도서비스를 모바일과도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이 동부TNS와 제휴해 이날 함께 오픈한 ‘실시간 교통’ 서비스는 전국 주요 도로를 비롯해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소통 상황 및 사고·통제 소식까지도 제공한다. 5분마다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 대한 정보는 CCTV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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