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가 ‘일자리 도우미’로 나선다.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3개 IPTV 제공 사업자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기 위해 구인구직 전문 채널 ‘일자리방송’을 제공한다.
KT와 SK브로드밴드, LG 데이콤은 6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KoDiMA)에서 일자리방송과 IPTV의 ‘일자리방송’ 론칭에 합의했다.
론칭 시기와 방법은 IPTV 제공사업자와 일자리방송,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협의,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또 IPTV 양방향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매칭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구직·구인 편의를 고려해 IPTV제공사업자의 일자리방송 채널을 정하기로 했다. KT는 이달 안에 일자리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IPTV 제공사업자 3사는 일자리방송을 통해 업종, 직종, 지역, 기업 규모별로 구인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10년전 IMF 당시에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위기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은 바 있다”며 “IPTV를 통해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첫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번 합의를 주선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향후에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구하기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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