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는 지난 1년간 수행한 육군 종합정비창의 ‘자동화 창고 관리체계 재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주액만 20억원에 달하는 육군 최대 규모 정보화사업이라는 게 롯데정보통신 측 설명이다. 특히 자동화 창고 관리체계는 상위 ‘통합정비관리시스템(CIMMS:Computer Integrated Maintenance&Management System)’과 실시간으로 연동한 데다 기존 제어 체계의 운용성과 확장성까지 고려해 구축됐다.
김정곤 육군 종합정비창 저장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전군 지원 장비 정비에 소요되는 수리 부속·물자의 신속한 입고와 적기 지원이 보장되고, 자동화 창고 자체 유지보수를 통해 매년 1억3000만원씩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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