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올해 IT분야 투자 위축 우려 속 정부의 경기 부양 등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이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경우 국내 ERP사업 분야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회사로서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는 정부 투자가 예상되는 SOC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글로벌 경기가 좋지 않지만 회사는 견실한 성장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올해는 SOC 분야에 많은 전력을 집중해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 사장은 올해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LG CNS의 중장기 목표인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도약도 변함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시장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디에서 기회를 잡아서 어떻게 성장하느냐의 문제는 시장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며 “근본적으로 우리 회사의 중장기 전략은 멀티 내셔널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처칠의 말을 인용 “긍정적인 사람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부정적인 사람은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며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해 진정한 LG CNS의 가치를 시장에 확인시키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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