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피맵 신규 버전 출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피맵(Femap) 신규 버전(Femap Version 10)을 전세계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피맵은 중소 기업들을 위한 벨로시티 시리즈(Velocity Series) 제품 포트폴리오의 하나로써 PC 기반 CAE 모델링 솔루션이자 FEA(Finite Element Analysis) 핵심 구성 요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규 버전(V10)은 빠른 속도로 새로운 메시 형상을 통해 CAD 데이터에서 FEA 모델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FE(Finite Element) 메싱이 전체적인 시뮬레이션 프로세스의 중추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피맵 V10은 새로운 메셔를 도입한다. 피맵 V10은 성능을 검사하는 라이브 모델 및 요소들과 새롭게 상호작용하는 메싱을 추가하는 동안 기존 메싱 기술을 자동화 해준다.

또 피맵 V10은 NX NASTRAN과 통합되며, 64 비트 윈도우를 지원한다. 이는 전처리와 매우 커다란 멀티-밀리언(multi-million) 노드 모델 해결을 위한 RAM 액세스를 더욱 더 강화해 주게 된다.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 디자인 오피스 매니저는 “피맵 V10 사용 결과, 145만 개 정도의 프리덤 해석 시간이 기존 2시간 30분에서 4분 30초로 단축되는 혁신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64 비트 지원 버전이 더욱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97% 절감은 정말 사상 최고의 경이적인 기록이었다”고 전했다.

피맵 V1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com/plm/femap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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