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대표 손을재)은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2008년 세계일류상품에 자사 광픽업제품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세계일류상품 로고를 붙이고 전세계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은 DVD 및 블루레이용 광픽업을 생산하며, 지난 3분기에는 일본 산요를 누르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아이엠 측은 “대기업 제품이 대부분인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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