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대표 테리 쿼 korea.optoma.com)는 프리미엄 교육용 프로젝터 ‘EP782’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이 중요시되고 있는 교육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대형 회의실·대강당 등 원거리 사용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교육용으로는 물론이고 가정용으로도 손색 없는 제품으로 고객만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2008년 옵토마의 첫 프리미엄 교육용 프로젝터인 EP782는 밝은 교실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EP782는 47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 및 30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뚜렷한 영상을 재현한다. 또 이 제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중거리 렌즈에 두 가지 단축렌즈(와이드, 망원렌즈)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투사 비율을 지원한다.
교육용 프로젝터가 주로 넓은 공간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EP782는 강화된 원격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LAN 네트워크가 지원되고, 하나의 PC를 통해 동시에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동 켜기 기능으로 리모컨이나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화면상에서 프로젝터를 켤 수 있으며, 리모컨에 무선 마우스 기능과 레이저 포인트 기능을 탑재했다. 5㎏의 가벼운 무게로 이용 및 설치도 간편하다.
또 이 제품은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옵토마의 전 제품은 납·수은·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 포함 수치에 관한 사용제한 지침인 유해물질제한지침(RoHS) 인증을 받는다. EP782의 경우 옵토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광촉매 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기업 및 소비자의 프로젝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교육용 및 가정용으로 다양한 사용이 가능한 옵토마의 EP782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윤주기자 chay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