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전력량 낮춘 외장형 1TB‘드라이브스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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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15일, 전력소비량을 크게 줄인 1TB용량의 드라이브스테이션 ‘HD-CE1.0TU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외장형 1TB 드라이브스테이션(HD-CE1.0TU2 이하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올 봄에 출시된 HD-HSxxU2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케이스 디자인을 심플하게 리뉴얼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 있으며 버팔로의 로고, 통풍구, LED가 알맞게 배치됐다.

더 나아가 드라이브스테이션은 무소음 설계로 소음에 민감한 유저들의 고민을 확 날려 버린 제품이다. 특히 신제품은 ECO 매니저를 이용한 전력 관리프로그램 및 PC연동 자동전원차단 기능 탑재로 전력소비을 최대한 줄였다.

일반적인 외장하드디스크는 USB 포트에 꼽은 채로 하드디스크 내의 디스크가 항상 회전하고 있어 많은 전력이 낭비됐지만 ECO 매니저는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크게 줄였다.

또한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최신 기술인 터보(Turbo) USB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서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터보 USB 소프트웨어를 인스톨 후, ‘설정&공유’의 간단한 설치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버팔로 제품은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드라이브스테이션은 보안소프트웨어(Secure Lockware) 기능 탑재로 중요한 데이터의 부정유출을 방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브스테이션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0만4000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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