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과 스크린골프 만났다.

 레스토랑 시설을 갖춘 스크린골프방이 최초로 등장했다.

훼밀리골프(대표 김재용)는 골프시뮬레이터 11대와 패밀리 레스토랑(100석 규모)을 함께 갖춘 서울 방이동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의 방이동 직영점은 같은 층에 스크린골프방과 레스토랑을 각각 설치한 다음 패밀리랜드란 동일 브랜드로 영업을 하게 된다. 회사측은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하여 식사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구상했다고 밝혔다.

훼밀리골프는 레스토랑과 스크린골프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수도권에 확대하고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지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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