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지역에 밀집한 8000여 벤처 및 IT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기구가 힘을 모은다.
전자신문사와 구로구청·한국산업단지공단·벤처산업협회·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4일 구로구청에서 ‘희망! G-밸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관계 기관(공동추진기관)이 힘을 모아 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전역의 전자·IT·SW 등 신산업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단지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지역을 세계적인 디지털밸리로 육성함으로써 IT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고 지자체, 관련기관과 연계해 제2의 디지털 산업 붐을 일으킨다는 뜻도 담겼다.
공동추진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G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후원 △G밸리 포럼 구성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밸리 포럼은 이 지역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해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별 특강, 세미나, 초청인사 간담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내년 초에는 G밸리 벤처인의 날을 제정해 선포하기로 했다.
또 해외와 연계한 기업설명회, 해외박람회 공동 참관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대웅 구로구청장,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승모 벤처산업협회 회장, 김재복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한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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