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사장 이동호)가 송도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우차판매는 3일 인천 송도부지에서 파라마운트사, 피엠피코리아와 함께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이하 무비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무비파크 기공식을 통해 대우차판매는 최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송도부지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약 4년 동안 추진해온 ‘송도부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우차판매는 무비파크를 인천의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포부와 함께 개발과정에서 공익성에 비중을 두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으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우차판매는 지난해 말 파라마운트사와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 개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지난 1월부터 각종 평가 및 심의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11월 인천시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득했다. 무비파크는 대우차판매가 소유한 인천 송도부지 49만9575㎡(약15만평) 에 총1조5000억원을 들여 기공식과 함께 첫 삽을 시작으로 2011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 설립된 특수법인, 피엠피코리아와 대우차판매가 공동 시행을 맡는다.
이동호 사장은 “송도부지를 인천의 랜드마크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과정부터 고용창출 등 공공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우차판매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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