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X박스 360용 RPG ‘라스트 렘넌트’를 발매했다.
라스트 렘넌트는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등 굵직한 대작으로 유명한 개발사 스퀘어 에닉스의 최신작으로 X박스 360의 성능을 완벽히 활용해 섬세함과 화려함을 겸비한 획기적인 그래픽을 선보인다. 라스트 넴넌트는 언리얼엔진3를 이용해 개발된 스퀘어 에닉스의 첫 작품으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화려하고 예술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
고대 세계 전역에서 발견된 신비한 유물 ‘렘넌트’가 선사하는 엄청난 힘과 그로 인해 일대 혼란에 빠진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게임은 치열한 전쟁의 상처로 얼룩진 천 년 후의 세계로 게이머들을 초대한다. 이용자들은 X박스 360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라스트 렘넌트는 수시로 변하는 전투 환경, 독창적인 명령 체계, 그리고 X박스 360에서만 볼 수 있는 최첨단 그래픽을 느낄 수 있는 블록버스터”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