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환경부 장관이 모여 저탄소 사회 구축과 화학물질 관리, 전기전자 폐기물 등 환경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일 제주도에서 ‘제1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10)’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저우성션 중국 환경보호부 장관, 사이토 테츠오 일본 환경성 장관은 3국의 최근 환경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특히, △저탄소 사회구축 △황사 △화학물질 관리 △전기전자 폐기물 △환경보건정책 등 동북아 지역의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회의에 앞서 1일 오후 중국과 일본의 환경 장관을 따로 만나 개별 회담을 갖는다.
한편, 한·중·일 3국은 1999년부터 한국 환경부의 제안으로 매년 한 번씩 3국이 교대로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해 동북아 환경문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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