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모르핀 말고 보상을 달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것은 오페라가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다는 것이다.”-오페라의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한다며. 욘 폰 테츠너 오페라 CEO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지구촌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 행태로 돌아서면서 우리 상품이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경기 불황이 우리나라에는 기회라는 ‘역샌드위치론’을 주장하며. 조환익 KOTRA 사장

 “모르핀 말고 보상을 달라.”-정부의 개발자금 지원은 일시적으로 현상을 고쳐주는 모르핀에 불과하기 때문에, 승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산업구조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며.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

 “여야 대립과 안이한 태도가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장애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미국은 일치단결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은 국회에서 여야가 대립하고 위기에 대한 인식이 안이하다는 점에서 워싱턴 정가 지한파와 월가 금융기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금융학과 교수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 주도권 잡았다.”-올해 500만 이상 고화소 카메라폰 판매 1000만대 돌파와 함께 세계 시장 점유율 3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김환 삼성전자 상무

 “전에는 IMF나 OECD가 경제 예측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보니 그렇지도 않더라.”-13개 민관 경제연구원장들과 ‘국내외 실물경제·무역동향 점검 및 전망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해 말하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카타르의 비보이가 유치원생이라면 우리나라 비보이는 대학원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이사장 자격으로 카타르를 방문해 양국 비보이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비보이들의 실력이 훨씬 뛰어났다며. 이희범 무역협회장

 “또 하나의 히트상품이 탄생했다.”-MP4플레이어인 아이리버 E100의 누적 판매가 백만대를 돌파했다며. 임지택 레인콤 상품기획이사

 “어느새 제가 아랍인들의 민원과 상담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을 맡은 이후 아랍인들이 한국을 찾으면 꼭 본인을 찾아온다며. 이희범 무역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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