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인포스피어 CDC, 대신증권 등 다수 고객에 공급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지난 1분기 국내시장에 IBM 브랜드로 재출시한 ‘IBM 인포스피어 CDC(InforSphere Change Data Capture)’ 솔루션 제품군이 브랜드 출시 첫해부터 대신증권, LG텔레콤, 관세청을 고객으로 영입하는 등 주요 산업별로 고른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IBM 인포스피어 CDC 솔루션은 IBM이 지난해 캐나다 데이터통합업체 ‘데이터미러’의 인수합병을 통해 확보한 이기종 플랫폼 및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지원 데이터복제(CDC)솔루션이다.

IBM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올해 1분기부터 대신증권, 한국NSK 등 4개의 고객사를 확보한 데 이어, LG텔레콤, 관세청 등을 추가 고객으로 영입하는 호조를 보였다.

대신증권은 IBM 인포스피어 CDC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정보통합을 통해, 향후 영업 실적 관리를 통한 세일즈 증대, 고객 주문체결 시스템 성능 관리를 통한 고객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LG텔레콤은 IBM 인포스피어 CDC 솔루션 도입을 통해 청구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복제하여 실시간 데이터의 추출 및 이중화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관세청은 ETL(데이터 추출/변환/적재)툴 ‘IBM 웹스피어 데이터스테이지’와 IBM 인포스피어 CDC 솔루션을 연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반영하는 실시간 데이터웨어하우징(Real Time DW)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주요 제조업체 한 곳은 IBM 인포스피어 CDC 솔루션을 활용해 미국, 유럽, 한국 내 인사 데이터베이스(DB)를 동기화시켰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정보관리사업부를 총괄하는 이관호 본부장은 “IBM은 인포스피어 CDC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단기간 다양한 사업분야에 걸친 다수 성공사례 구축으로 입증해 보인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실시간 정보통합 솔루션 시장의 주도권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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