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소재 전문업체 네패스신소재(대표 서태석)는 모회사인 네패스와 합작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네패스LED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본금 20억원 규모로 양사가 50%씩 출자했다. 신설회사는 LED 패키지 및 조명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께 첫 양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패스신소재가 LED 패키지용 실리콘 인캡슐런트 등을 공급하고 있어 생산에 필요한 일부 부품·소재를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석 사장은 “일단 내년까지 시장 상황을 살피며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2010년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2025] CES 2025는 H·U·M·A·N 이다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개인용 AI 슈퍼컴·로봇 플랫폼 출시”
-
3
반도체 장비도 '서비스 구독'
-
4
'진짜 마이크로 OLED가 온다'…삼성D 자회사 이매진 “RGB 패널 2분기 생산”
-
5
삼성이 만드는 로봇은 어떤 모습?…이동성·AI 강화 전망
-
6
삼성·LG, 거대 스크린으로 '나만의 AI TV' 선도
-
7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것”
-
8
'AI 패키징' 도전 SK하이닉스, 글로벌 인력 확보 착수
-
9
삼성, 친환경 반도체 소재 美 테일러 팹에 적용
-
10
단독[CES 2025]류재철 LG전자 사장, 세라젬 부스서 척추 의료기기에 관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