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NHN 전 사업개발담당 이사가 사직 의사를 밝힌 지 1년 남짓 만에 다시 NHN으로 복귀했다.
28일 NHN(대표 최휘영)에 따르면 최재현 이사는 약 2주 전부터 NHN으로 출근하고 있다. 아직 최재현 전 이사의 직급과 직함, 업무 영역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해외사업 부문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재현 전 이사는 네이버컴 시절부터 NHN에 합류한 인물로 네이버부문장, 사업개발담당 등을 역임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내실을 다졌다.
NHN 측은 “네이버 사업 초기부터 관여했고 능력이 뛰어난 인물인만큼 사직서를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최근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 pero@
많이 본 뉴스
-
1
로또, 현금카드로 구매하는 시대 오나···당첨금도 비대면 지급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개인용 AI 슈퍼컴·로봇 플랫폼 출시”
-
3
삼성이 만드는 로봇은 어떤 모습?…이동성·AI 강화 전망
-
4
이통 3사, LTE 요금제 57% 없앤다…통합요금제 출시 잰걸음
-
5
[CES 2025]데이터센터 밖으로…엔비디아, AI 생태계 확장 노림수
-
6
'AI 패키징' 도전 SK하이닉스, 글로벌 인력 확보 착수
-
7
[CES 2025] CES 2025는 H·U·M·A·N 이다
-
8
“드론으로 택배 왔어요”…'생활물류법' 17일부터 시행
-
9
단독현대차, 자산운용사 만든다…'현대얼터너티브' 출범
-
10
단독GS25 결제시스템 오류…점주 단체, 본사에 “보상하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