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주니퍼의 하이퍼포먼스 네트워크 성능을 체험토록 하겠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데이 2008’을 통해 엔테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주니퍼는 그간 국내 통신사업자 시장에서 기반을 잡아 상대적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약한 면모를 보여왔다. 하지만 올해 1월 주니퍼에서 출시한 엔터프라이즈용 스위치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 라인업을 정비한 한국주니퍼는 국내 기업 고객 사냥을 본격 선언한 것.
강 지사장은 “1996년 설립된 후 주니퍼는 창사 12주년을 맞아 통신사업자 시장에서의 성공을 엔터프라이즈로 확대해 캐리어급의 안정성을 기업고객들에게 그대로 가져온다는 전략”이라며 “주니퍼 하이퍼포먼스 토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주니퍼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니퍼가 이번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할 것은 안정적인 주노스(JUNOS) 네트워크 OS 라우팅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네트워커(NGN) 기술이다. 주노스는 주니퍼의 단일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으로 주노스 하나로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까지 모두 관리가능한 강력한 OS다.
강 지사장은 “주노스 네트워크 OS의 우수한 고 가용성 및 개방성, 확장성 및 유연성있는 구조를 통한 다양한 특징을 이번 세미나에서 체험할 수 있다”며 “지능형 네트워크에서 요구되는 이용자 인증 및 QoS 등 진화된 서비스 구현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강 지사장은 “지난 2007년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96개 기업이 주니퍼의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업고객들에게 얼마나 신뢰성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입증된 것”이라며 “그간 통신사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주니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 사장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데이 2008은 한국주니퍼의 가장 의미있는 행사로 주니퍼의 모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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