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9월 중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회의에서 4건의 정보보호 국제 표준(SG13 1건, SG17 3건)이 채택됐으며, 4건의 신규 표준화 아이템 선정 및 이에 대한 에디터를 확보하는 등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기술을 세계로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ETRI에서 개발해 이번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4건은 ITU-T SG13에서 ▲NGN 환경에서 AAA(Authentication, Authorization and Accounting) 서비스(Y.NGN AAA)이며, ITU-T SG17에서 ▲자기통제 강화형 디지털 아이덴티티 공유 프레임워크 (X.idif) ▲홈네트워크 인가 프레임워크(X.homesec-4) ▲태그 기반 응용서비스에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위협 분석과 요구사항(X.nidsec-1) 등이다.
또한, ITU-T SG17에서 신규 표준화 아이템으로 선정된 분야는 차세대 웹기반 통신 서비스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X.websec-4), 모바일 멀티홈드 무선통신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 및 재구성(X.msec-5), ID 관리 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X.idmsg), USN 미들웨어 보안 가이드라인(X.usnsec-2) 등이다.
이외에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위한 익명 인증 프레임워크’가 제안됐으며, 차기 회의에 추가로 표준 아이템으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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