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원더걸스의 ‘노바디’ 춤을 패러디한 여성의 영상(www.pandora.tv/my.akasianamu/33310250)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니스커트를 발랄하게 입은 한 여성이 야외에서 원더걸스 ‘노바디’에 맞춰 춤을 춘다. 긴 생머리를 바람에 휘날리며 춤 삼매경에 빠진 이 여성, 자세히 보니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있다. 장애물을 앞에다 두고 움직이는 모습은 물론이고 여러 묘기를 보여준다. 보통 구두보다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서도 춤 동작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누리꾼은 원더걸스와 같이 다섯 명이 아닌 혼자여서 조금 아쉽지만 ‘노바디’ 안무의 완벽한 재연과 수준급 인라인 실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는 평가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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