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정통 MMORPG ‘창천온라인’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e스포츠 공인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창천온라인은 △공인대회 유치 △프로게이머 양성 △e스포츠협회 주최의 각종 e스포츠대회 및 행사 우선 참여 △국제대회 정식종목 및 시범종목 선정 등 정식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각종 제도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에 있었던 1차 창천리그에서는 일주일 만에 20만 다시보기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위메이드는 이달 중 2차 창천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화 위메이드 이사는 “창천온라인은 누구나 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e스포츠에 적합한 게임”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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