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LG데이콤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LG데이콤 3분기 매출 413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 순이익 391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은 인터넷 부문의 경우 전분기대비 매출 감소가 얘상되지만 솔루션 매출을 제외할 경우 전분기대비 3% 매출증가가 예상되며 성장사업인 e-Biz 및 IDC 부문의 매출 증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전화 가입자 증가에 따른 TPS 부문 매출 증가와 보라넷 매출 증가가 두드러 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 애널은 LG데이콤에 대해 올해 및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2%,1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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