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조선기술 보호방안 찾기 벡스코서 열려

 ‘2008 핵심조선기술보호 세미나’가 한국조선협회 주관, 지식경제부와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점증하고 있는 국내 조선기술의 해외유출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조선기술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선급, 연구소, 설계용역업체 등 유관 단체간 기술보호 공동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핵심기술 수출관리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지식경제부), 조선분야 국가핵심기술보호활동(산업기술보호전문위원회), 국내 및 해외현지법인 조선소에 대한 현장실태 조사결과 및 문제 해결방안(국가정보원) 등 공기관의 활동 소개와 기술보호협력을 통한 선급-조선소 공동발전 방안, 기술보호현황 및 조선소와의 향후 협력방안, 선주/선급/설계용역업체와의 기술보호협력 현황 및 개선방안 등 민간 차원의 기술보호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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