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통신 장비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이더넷 브릿지와 스위칭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단일 FPGA 솔루션을 발표했다.
버텍스-5 TXT 플랫폼은 6.5Gbps 시리얼 트랜시버를 제공하며, 고대역폭 프로토콜 브릿지 구현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IP, 개발 툴,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는 2개의 디바이스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버텍스-5 플랫폼은 최대48개의 6.5Gbps GTX 트랜시버를 포함하고 있으며, 100GbE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플랫폼은 10/100Gbps 링크의 신뢰있는 동작을 위해 신호의 무결성을 개선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채널당 저전력을 소비하며, 멀티플 프로토콜에 프로그래머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로써 100Gbps 광 모듈과 MAC(media access control) 간 인터페이스의 표준이 진화하는 것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버텍스-5 TXT 플랫폼의 고대역폭 처리 능력은 고성능 컴퓨팅과 비디오 방송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단일 프로그래머블 버텍스-5 TXT디바이스는 다양한 트랜시버와 여러 표준을 지원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유연성과 성능, 낮은 위험성을 충족시킨다.
버텍스-5 TX150T 및 버텍스-5 TX240T디바이스는 2008년 말 샘플링이 시작되어 2009년 1분기에 이용 가능하다. TX150T는 2009년 하반기까지 $500 이하(5,000개 기준)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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