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흥행가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빌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시리즈가 지난 19일, 통산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2프로야구’로 첫선을 보인 프로야구 시리즈는 현재 ‘2008프로야구’까지 매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CBS SPORTSLINE BASEBALL 2004`가 북미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가 美 최대 이통사인 AT&T Mobility에서 `Most Popular(베스트 게임 메뉴)`에 두 번이나 등극하는 등 맹활약을 벌이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게임빌 송병준 대표는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형 브랜드 게임의 등장으로 모바일게임 산업의 시장성을 증명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게임빌 특유의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의미 있는 획을 그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24일 `프로야구 2009`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인기는 최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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