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코리아(www.safenet-inc.com 대표 황동순)는 디스크 암호화 솔루션인 ‘프로텍트드라이브(ProtectDrive)’가 국제공용평가 기준인 CC EAL4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프로텍트드라이브는 랩톱, 워크스테이션, 서버,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같은 탈착식 미디어 등 전체 하드 드라이브를 암호화함으로써 하드웨어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상황에서도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품이다. 최근 중요성을 더해가는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기업의 데이터 보호 문제를 해결해 준다.
프로텍트드라이브는 엔드 포인트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보호하는 완벽한 대기업용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디스크 전체를 암호화(Full-disk encryption)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 데이터는 물론, 시스템 파일, 감춰진 파일, 페이지 파일, 임시 파일을 함께 보호하며, 레지스트리 세팅 등 하드 디스크 전체를 부팅 이전 단계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인증이 없는 사용자가 운영체제 및 파일 시스템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해독 가능한 형식으로 볼 수 없다.
세이프넷코리아 황동순 지사장은 “프로텍트드라이브는 FIPS 140-2 레벨 2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데, 이 보안 기준과 CC 인증을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은 업계에서 2종에 불과하다”며 “세이프넷은 CC EAL4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프로텍트드라이브의 아키텍처와 보안 상세 기능은 독립 연구소에서 엄격한 테스트 및 평가 프로세스를 거쳤다. 독립 연구소의 분석에는 프로텍트드라이브가 개발된 세이프넷의 미국 메릴랜드 본사에 대한 물리적인 보안 심사, 엔지니어링 역량, 품질 프로세스 등에 대한 검증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EAL4는 IT 보안 제품에 부여되는 상용, 정부규격의 평가 기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세계 20개국에서 공통적으로 인정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