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잭 킬비(Jack Kilby)의 집적회로 발명 50주년을 맞아 ‘킬비 랩(Kilby Labs)’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을 위한 아이디어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이 혁신센터는 칩 혁신을 통해 삶에 혁명을 일으킨다는 IC 발명자 잭 킬비의 유산을 이어갈 것이다.
킬비 랩은 TI의 댈러스 북부 캠퍼스에 위치할 예정이며, 킬비가 3G 폰, 휴대용 초음파 기기, 차량용 ABS를 가능하게 한 칩을 처음 설계했던 최초의 TI 랩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되었다. 새로운 시설에서는 대학 연구원과 TI 엔지니어들이 공동으로 반도체 기술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동하면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보다 연료 효율이 높은 차량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동력원을 개발하는 등 킬비 랩의 연구원들은 차별화된 진보한 칩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이 밖에 TI는 50년전 집적회로를 발명한 잭 킬비의 삶과 유산을 기리기 위해 공학 세계에 대한 그의 독창적인 비전과 창의적인 표현을 사진으로 전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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