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로만 오가던 삼성과 LG간의 LCD 패널 맞교환 구매가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내년 1월부터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17인치 와이드 모니터용 패널을 월 4만장 안팎 구매하고 LG전자는 삼성전자로부터 22인치 와이드 모니터용 패널을 12월부터 월 4만장 정도 구매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두회사는 LCD 패널 맞교환 문제를 놓고 수차례 협의를 해왔으나 각사의 사정에 의해 실행에 차질을 빚어왔다.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양사가 실행을 전제 조건으로 협의를 한 만큼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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