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제조업체 금강바이크코리아(대표 문상수)가 광주 평동공단에 120억원을 투입해 연 100만대 규모의 자전거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서울에 소재한 이 회사는 ‘하이퍼 크랭크로드’라는 자전거 동력전달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17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와 이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강바이크코리아는 올해부터 평동산단에 4만2728㎡의 부지를 확보해 자전거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금강바이크코리아는 이곳에서 생산한 자전거를 세계 최대 총판 대리점인 영국의 CC인터내셔널 UK와 20만세트(2500만달러 상당) 판매하기로 계약하는 등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연 100만대를 생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생산량을 연 1억대로 늘리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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