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의 한국 법인(대표 조원영, www.gameloft.co.kr)은 17일 모바일 미니 게임 ‘미니게임 원더랜드’를 KTF 및 LG 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미니게임 원더랜드는’ 개구리 왕자, 웨이터 팬더, 느림보 거북이, 부리부리 부엉이 등 20개 이상의 귀엽고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를 이용하여 즐기는 휴대폰 원버튼 미니게임이다.
12가지 미니게임은 탑을 쌓아 조개를 되찾는 아슬아슬 타워, 하늘에서 떨어지는 친구들을 비누방울로 구해주기, 우산 잡고 날아다니기, 바나나 보트 타기, 블랙홀에서 악당 피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미니게임 원더랜드’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기존의 미니게임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출시된 미니 게임 중 가장 진일보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동물 캐릭터의 반응이 매우 좋다. 2009년에는 게임 내 동물 캐릭터를 활용, 귀여운 컨셉의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여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휴대폰 미니 게임 ‘미니게임 원더랜드’의 국내 발매를 기념, 9월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게임을 즐긴 후 리뷰 또는 공략 UCC를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샌디스크 퓨즈(Sandisk Fuze)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미니게임 원더랜드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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