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교보AXA자동차보험(www.kyobo-axa.co.kr)의 IP기반 컨택센터를 구축 완료했다.
경기도 용인에 구축한 이번 교보AXA컨택센터는 330석 규모로 기존의 대덕 컨택센터와 역할을 분담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국의 6개 지역에 위치한 콜센터의 콜이 대덕에 위치한 제1 컨택센터로 집중되었지만, 금번 구축한 용인 컨택센터로 분리 및 재배치함으로써 유기적인 업무 체제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녹취시스템 등 컨택센터 관련 시스템들을 용인, 대덕 컨택센터에 집중시키고, 각 센터별 통신 인프라의 연동 및 이중화를 통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에서 IP-PBX,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등 기본적인 장비 설치에서부터 세부 기술 지원까지 컨택센터 구축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향후 컨택센터 확장 시 별도의 H/W나 서버의 증설 없이 추가 구축이 가능하도록 호환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를 함께 적용했다.
교보AXA자동차보험 측은 금번 IP 컨택센터의 구축으로 통합 컨택센터의 면모를 갖추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쟁력 강화, 보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 상담효율 향상, 고객 만족도 극대화 및 시장 경쟁 우위 확보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