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성능관리 솔루션 ‘와일리’ 1천 고객 돌파

CA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와일리(Wily)’가 1천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웹 애플리케이션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와일리테크놀로지’를 인수한 CA는 인수 이래 500여 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900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고객사를 약 2배 가까이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구글, 이베이, 페덱스, HSBC, 이트레이드, 쉐라톤워커힐, 에어프랑스 등의 글로벌 기업과 대우조선, 외환은행, 한국전력, 대한생명, 우리투자증권, 동부생명 등 많은 유수의 국내 기업이 와일리를 사용중이다.

CA 와일리는 CA의 견고한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 또한, 대형 IT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강한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CA 와일리 사업부 신창현 본부장은 CA 와일리의 성공 요인을 “시장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대규모의 복합적인 분산 SOA 환경에 맞춰 APM 솔루션을 확장시켜 온 것”이라며, “CA 와일리는 SOA, SAP, .NET 및 이기종 인프라 등을 포함한 매우 복잡한 환경에서 초대형 애플리케이션의 관리와 최적화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완벽한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하면서 고객의 경험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