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LG전자가 독일계 태양전지 업체인 Conergy AG사와 태양전지 제조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LG전자의 목표주가는 15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증권 오세준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 사업은 LG전자뿐 아니라 LG그룹 전체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신규 사업분야”라며 “그동안 LG전자 자체적인 직접투자와 M&A를 통한 성장이라는 2가지 방안을 검토한 후 M&A를 통한 성장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LG전자의 Conergy AG로부터의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히, 세계 전역에 7만여 개의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한 경험과 태양전
지 양산공장에 2.5억 유로(4천억원)를 투자했다는 점에서 LG전자에게는 매력적인 합작제안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 셀과 모듈 제조사업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Conergy AG의 태양전지 관련 기술 및 250MW급 라인 가동을 통해 단기간 내에 수율이 안정화되고 생산성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라며 양사의 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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