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경기도, 수원 이춘택 병원과 인공관절시술사업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경기도청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춘택 병원장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2005년부터 수원 이춘택 병원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회사의 대표공헌활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삼성전기는 시술사업의 공익성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공관절시술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걷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관절을 인공 대용물로 대체해 주는 것으로, 삼성전기는 전자제품의 골격과 기초인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의 개념을 살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시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3자 협약에서 삼성전기는 시술비의 70%를 지원하고 이춘택 병원은 시술 및 시술비 30%를 지원하며 경기도는 시술 대상자 발굴, 홍보 등 협약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2005년 7명을 시작으로 올해 80명 시술을 목표(현재 43명 진행)로 하고 있으며 현재 누계로는 110명에 대한 시술이 진행됐다. 지난 8일에는 시술 100호 대상자(강태분, 女, 63)를 방문해 자매마을 유기농 쌀 등 쾌유를 기원하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시술 100호 대상자 강태분 할머니(63)는 “다시는 걷지 못할 줄 알았다. 소원을 이루게 되어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시술 인원을 100명까지 확대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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