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하이닉스 M&A 추진을 위한 매각결의 안건을 주식관리혐의회에 서면 부의했다고 9일 밝혔다.
매각결의 안건 내용은 매각주간사의 운영위원회 결의를 통한 선정, 외환은행이 입찰시기 결정, 주식관리협의회 소속 기관 보유주의 M&A 방식 매각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는 외환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 정리금융공사, SH자산운용,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주협의회 기관들은 안건에 대한 동의 여부를 19일까지 외환은행에 통지해야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