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추석 연휴기간(9/13~16) 동안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중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장애 대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파워콤은 오는 12일까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이전에 ▲광케이블 위험지역에서 위해(危害)시설 사전 제거 및 안내판 설치 ▲국사 및 분배센터의 예방 점검 시행 ▲네트워크 설비 감시시스템 및 원격점검을 시행하는 등 현장순시와 원격점검을 시행,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LG파워콤은 ▲네트워크 관련 직원의 비상대기 ▲비상연락망 구축에 따른 비상동원체계를 확립 ▲선로, 설비 장애대비 복구자재 및 예비품 확인 ▲정전대비 비상발전기와 예비축전지 이상유무 확인 및 확보 등 비상동원 체제를 유지해 네트워크 장애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를 통해 모든 장애발생 징후 및 장애복구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휴기간동안 고객이 불편 없이 엑스피드 및 myLG070와 myLGtv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과 관계없이 장애상담 및 AS업무는 고객센터(1644-7000)를 통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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