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영 www.citrix.co.kr)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광대역통신망(WAN) 가속 솔루션인 ‘시트릭스 왠스케일러’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장비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 간 512Kbps 전용선 환경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주택금융공사는 회선의 속도 향상은 물론 본사 백본에 여유 IP가 없을 경우에도 가속포트에 따로 IP를 설정하지 않고도 센터 장비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미영 사장은 “수원 지사에서 측정한 결과 평균 13.2배, 최소 2∼3배로 업무 처리 속도가 개선됐다”며 “시트릭스 왠 가속 솔루션은 네트워크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성능 및 관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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