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4일 수원사업장에서 ‘제5회 협력회사 윈윈 활동대회’와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회사 윈윈 활동대회는 삼성전기가 지난 1년간 경영 성과가 뛰어난 협력사를 선정, 시상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대양전자·방주광학 등 6개 회사를 모범 협력사로 뽑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기는 강호문 사장과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기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공정 하도급 거래를 위한 3대 가이드라인 도입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향후 1년간 협력사의 설비투자 및 기술개발에 약 100억원의 자금을 무이자 대여해주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