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혁 인하대 교수(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2009년도 판에 등재돼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장 교수는 한국과학재단과 학술진흥재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된 인체성장인자 및 치료용 퓨전단백질의 기능연구, 치료물질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최근 5년간(2003∼2007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SCI급 24편과 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마르퀴즈후즈후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 5만여명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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