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강세에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35%) 오른 1502.11로 장을 마감하며 1거래일만에 1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19%) 오른 484.37을 기록했다.
전주 말 뉴욕증시는 인플레가 완화될 것이라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과 유가 급락, 리먼브라더스의 인수협상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018억원, 126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만 18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 9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원화 약세로 수출경쟁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로 삼성전자(0.54%), LG디스플레이(1.08%), 하이닉스(0.48%) 등 대형 IT주가 상승했다.
인터넷주 가운데 NHN(6.74%)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했고 SK컴즈(2.07%) 등도 올랐으나 다음(-1.49%), CJ인터넷(-2.79%), 네오위즈(-1.3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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