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80톤급 초대형 굴삭기 ‘R8000LC-7A’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국내서 제작된 굴삭기 중 최대 크기로 이미 지난 1월부터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먼저 판매됐다.
현행 국내 배기가스 규제기준인 ‘티어(TIER)-2’보다 한 단계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는 ‘티어-3’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미국과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출력과 작업성능도 기존 제품 대비 15% 가량 향상됐다.
이 외 운전자가 일반 굴삭작업, 파쇄(破碎)작업 등 다양한 작업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업 세기의 강약을 조절하는 파워모드와 선호 작업조건을 기억하는 사용자모드 등 조작기능을 다변화했다.
현대중공업은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초대형 굴삭기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국산제품이 진출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제품 개발로 굴삭기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3
한국GM, 부평 트레이닝 센터 첫 공개…“전동화 車 AS 인력 키우고 거점 마련”
-
4
기아, 판교서 PV5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2027년 상용화
-
5
아우디 Q7, 유로 NCAP '충돌 후 안전성' 100%…양산차 최초
-
6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7
둠둠, 베트남 드론 기업 CT UAV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현지 수질관리 시장 진출 기반 마련
-
8
BMW코리아, '더 뉴 BMW 7시리즈' 사전 예약 실시
-
9
[테크 차이나] 포르쉐, 中 시장 부진에 전동화 전략 수정…내연기관으로 돌파구 찾는다
-
10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