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PI콘텐츠 지원 고객사 글로벌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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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SAP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프로세스 혁신 콘텐츠를 적극 제공할 계획입니다.”

20일 SAP코리아(www.sap.com/korea)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형원준(46) 전 i2 테크놀로지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앞으로 한국 고객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AP 아태본부는 한국오라클에 비해 매출이 5분의 2 수준인 SAP코리아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고 있었으며 i2재직 당시 본사 매출의 7% 정도를 국내에서 달성한 형원준 사장을 적임자로 판단, 새 대표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 신임사장은 “SAP는 세계에서 프로세스 혁신(PI) 선진 사례(Best Practice)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SAP의 솔루션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 내부 및 외부 협업 네트워크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고, SAP의 유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부가가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협업 네트워크 체제를 주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 깁스 SAP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형원준 사장이 기존 비즈니스의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중견중소기업(SME)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통합 플랫폼 및 신규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보다 높은 성장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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