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대표 김종수)는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해외브랜드의 수입을 대행하는 해외쇼핑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1년 ‘한국엔 없다! 위즈위드엔 있다’는 광고카피를 내세우며 수입대행 시장을 개척한 위즈위드는 설립 초기부터 국내 해외수입대행 분야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리며 유통업계의 리더로 주목받았다. 위즈위드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업계 최고의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위즈 몰’ ‘스킨알엑스’ ‘W컨셉트’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및 확장을 통해 국내 해외수입대행 시장의 48%를 점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위즈위드의 주력 사업 부문은 해외수입대행 서비스다.
해외수입대행이란 해외 브랜드 제품의 구매는 물론이고 통관, 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설립 초기 위즈위드는 미국 쇼핑사이트보다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직접 구매 가능하도록 해외운송대행서비스인 ‘위즈 어드레스’로 출발했다.
국내 소비자에게 미국 주소를 무료로 부여해 상품을 수취할 수 있도록 하고 받은 물품은 위즈위드 현지 물류센터에서 재포장해 국내 배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신용카드 결제와 언어장벽으로 인해 사업운영이 쉽지 않았다. 위즈위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구매는 물론이고 통관, 국내 배송까지 책임지고 대행해주는 해외수입대행서비스인 ‘위즈 샵’을 선보였다.
해외수입대행 서비스를 기반으로 급성장한 위즈위드는 2003년과 2004년 각각 ‘스킨알엑스’와 ‘위즈 몰’을 오픈하며 국내 유통 중인 수입 및 국산브랜드의 온라인 쇼핑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위즈위드는 상품기획 및 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위즈위드의 W컨셉트는 송자인, 최정인, 김재현 등 젊고 뛰어난 감각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상품 기획단계부터 생산, 유통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끊임없는 브랜딩 창조력은 위즈위드만의 핵심경쟁력으로 향후 위즈위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종수 사장은 “위즈위드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프리미엄급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유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쇼핑 네트워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