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www.krf.or.kr)은 ‘미래한국 100년 인문학 장학금 제5기 장학생’ 872명을 최종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미래한국 100년 인문학장학금’은 재단이 2006년에 신설한 장학지원사업으로, 인문학 분야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 50%, 지방 소재 대학 50%의 비율로 우수한 인문학도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06년 9월부터 3년간 총 2633명을 미래한국 100년 인문학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총 7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인문학 장학생은 학기당 최고 350만원까지 등록금 고지액을 지급받고, 결격사유가 없는 한, 석·박사 일반과정생은 2년, 석·박사 통합과정생은 3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경원기자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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